‘달콤한 원수’ 이보희, 친딸 박은혜 눈 앞에 두고도 몰라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달콤한 원수'

/사진=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이보희가 친딸 박은혜를 앞에 두고도 찾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 연출 이현직) 68회에서는 윤이란(이보희)과 오달님(박은혜)이 친자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 마유경(김희정)-홍세나(박태인) 모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경과 세나는 이란의 잃어버린 딸이 갖고 있다는 베넷저고리의 나비문양을 달님의 집에서 발견했다. 친자관계 검사는 하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정황이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이에 유경과 세나는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혹시 몰라 이름은 ‘오달님’이 아닌 ‘서문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이란과 달님은 친자관계가 맞았다. 망연자실 한 유경은 “설마 설마 했는데 절대 알려지면 안 된다”며 앓는 소리를 했다.

유경과 세나가 우왕좌왕 하고 있는 사이 의심을 품은 정재욱(이재우)은 유경의 방에 들렀고, 그곳에서 유전자 검사결과가 있는 봉투를 발견했다.

이를 확인한 재욱은 이란에게 갔고, 딸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하며 “사장님과 세나를 믿지 마라. 다른 생각 하고 있을지 모른다. 앞으로는 경계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배신감을 느낀 이란은 유경의 집을 찾았다. 유경은 검사결과가 든 봉투를 내밀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이게 뭐냐. 내 딸 지금 어딨어?”라고 물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란의 딸은 아니지만 검사결과 속 서문주가 등장하며 일이 복잡해질 것을 암시했다.

달님이 자신을 키워준 엄마 순희(권재희)를 계속해서 찾고 있는 와중에 친엄마 이란과 언제쯤 재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달콤한 원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