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이’ 헨리X써니, 갑을 케미로 탄생된 ‘쟤 보지 마’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눈덩이 프로젝트' 헨리-써니/ 사진제공=더 틱톡

‘눈덩이 프로젝트’ 헨리-써니/ 사진제공=더 틱톡

‘눈덩이 프로젝트’  헨리와 써니가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신곡 ‘쟤 보지 마’를 완성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눈덩이 프로젝트’에서는 헨리와 써니가 ‘황혼’을 주제로 하는 신곡 ‘쟤 보지 마’를 함께 작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인 ‘신곡대결’을 위해 두 사람이 의기투합했다.

앞서 3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미스틱과의 만남 자리에 홀로 등장했던 헨리는 써니를 파트너로 낙점하고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헨리는 여러 명의 작곡가가 의견을 모아 곡을 만드는 SM 특유의 방식 ‘송 캠프’를 통해 신곡을 작곡했는데 해당 노래가 듀엣곡이었던 것. 헨리는 여자 가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 처했다.

헨리는 써니를 만나게 되면서 “난 너 밖에 없어”라며 적극적으로 ‘눈덩이 프로젝트’의 합류를 제안했다. 써니 맞춤형 커피를 사오는가 하면, 풀어진 운동화 끈을 묶기 위해 기꺼이 무릎을 꿇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고기를 구워 입에 넣어 주는 등 써니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온몸을 바쳤다.

‘눈덩이 프로젝트’ 애청자를 자처한 써니는 ‘프로듀서인 헨리가 늘 갑은 아니다’를 보여주겠다며 ‘프로듀서 잡는 아티스트’ 써니로 분해 폭소를 자아냈다.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탄생된 헨리와 써니의 ‘갑을 케미’는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작업에 기대감을 높였다.

헨리의 끈질긴 합류 제안을 가까스로 수락한 써니.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황혼’을 주제로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 실제 연인이 된 것처럼 몰입해 늙고 주름이 생겨도 사랑을 약속하는 내용을 주고 받아 눈길을 끌었다. 제목은 ‘쟤 보지 마’로 정해졌다. 이는 ‘한 눈 팔지 말라’는 의미와 더불어 ‘계산하지 말라’로도 의미가 통해 감탄을 자아냈다.

헨리와 써니의 듀엣곡 ‘쟤 보지 마’는 15일 공개되며 SM과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는 13일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