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문성근 스플래시 팀에 졌다…”책임 져라”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방송 화면 캡쳐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방송 화면 캡쳐

SBS 월화드라마 ‘조작’ 속 ‘절대악’ 문성근이 결국 스플래시 팀에 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조작’에서 한무영(낭궁민)은 형 철호의 죽음에 대해 묻기 위해 구태원(문성근)을 찾아갔다. “우리 형 왜 그렇게 죽게 놔뒀습니까”라고 묻는 무영에 태원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말라”라고 대응했다. 그러나 무영은 “한철호 죽을 거 알고 있었잖아”라며 분노했다.

무영은 “당신도 믿음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었잖아”라며 “기자로서 침묵하진 말았어야지”라고 일갈했다. 이어 “당신 아내의 목숨 줄은 내가 잡고 있다”며 태원을 협박했다. 태원은 아내의 이야기에 결국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난 아니야. 그놈들이 철호가 너무 깊이 들어왔다고 처리했다. 난 그저 언론으로서 도왔을 뿐”이라고 밝힌 것.

모든 것을 묵인해준 그의 죄는 가볍지 않았다. 아내에게 달려가던 그는 이석민(유준상)과 검찰을 만난다. 석민은 “5년 전 철호가 쓴 기사가 발견됐다. 우리가 그걸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밖에 검찰이 기다리고 있으니 책임 받고 와라. 그게 당신을 따른 철호를 위한 마지막 의무”라며 태원이 패배했음을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