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시청률 고공행진”…‘청춘시대2’가 보여준 공감의 힘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JTBC '청춘시대2' 스틸컷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JTBC ‘청춘시대2’ 스틸컷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가 9월 첫째 주 TV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1위를 기록하며 공감의 힘을 보여줬다.

지난 1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첫째 주(9월 4일~10일) TV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청춘시대2’가 12.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8월 넷째 주(8월 21일~27일)에 이은 두 번째 1위이며, 점유율은 1.7%P 상승했다. 지난 9일 방영된 6회는 시청률 2.8%(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1 최고 시청률(2.5%)도 넘어섰다.

방송 첫 주 만에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던 ‘청춘시대2’. 화제성 1위를 재탈환한 방송 3주차에도 동영상 조회 수(굿데이터 플랫폼 기준)와 온라인 게시글 수, 댓글 수 화제성을 뜻하는 VON리더글수, VON참여글수에서 1위를 기록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다. 박연선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사건과 현실이 공존된 이야기가 공감을 일으켰다는 평이다.

6회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선 송지원(박은빈)은 문효진이 전학 간 3학년 여름 이후, 자신이 존재감 없던 조용한 아이에서 거짓말하는 시끄러운 아이로 성격이 변했음을 알게 됐다. 이에 3학년 여름에 있었던 일을 알아내기 위해 효진의 흔적을 찾으려 했지만, 그녀가 중학교 때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사실 외에는 알 수 있는 게 없었다.

데이트폭력의 트라우마 때문에 순간순간 겁에 질렸던 정예은(한승연)은 홀로 집 근처 마트에 다녀오며 두려움을 떨쳐낸 듯 보였으나 문자 한 통에 완전히 굳어버리며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과연 예은이 받은 문자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있었고, 그 문자 한 통이 불러올 파장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청춘시대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