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좀비 호러 ‘이블데드’, 폐막까지 풍성하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이블데드' 굿바이 스페셜 이벤트 포스터 / 사진제공=㈜쇼보트

뮤지컬 ‘이블데드’ 굿바이 스페셜 이벤트 포스터 / 사진제공=㈜쇼보트

파격적인 연출과 독특한 마케팅으로 주목받은 뮤지컬 ‘이블데드’가 오는 17일 막을 내린다.

2008년 국내 초연 이후 9년 만에 돌아오며 B급 코미디 좀비 호러 뮤지컬이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장르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명의 공포영화를 무대로 옮겨 공포를 웃음으로 승화했다.

방학을 맞아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대학생들이 우연히 들리게 된 오두막에서 수상쩍은 물건들을 발견하며 만나게 되는 좀비들과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블데드’는 김대현·강동호·박강현·조권·우찬·정가희·서예림·신의정·김려원 등이 열연을 펼쳤으며 화려한 음악과 안무로 매회 큰 박수를 받았다.

독특한 좌석 배치를 비롯하여 이색 인터뷰 영상, 티켓 예매 순위 1위 공약 이벤트, 스페셜 플레이 데이 등 독특한 마케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달 25일 ‘이블데드’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뮤지컬 작품의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패러디 된 공연, 기획사의 티켓을 소지한 관객에 한해 전석 40%의 할인혜택도 제공했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굿바이 스페셜 이벤트로,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공연의 유료 관람자 모두에게 뮤지컬 패러디 포스터의 이미지가 담긴 핀버튼 뱃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