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클래식 차트 올킬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JTBC '팬텀싱어2' 포스터

/사진=JTBC ‘팬텀싱어2’ 포스터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 경연곡들이 음원사이트 클래식 차트에 대거 진입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음원사이트 지니에서 집계한 클래식 차트에 ‘팬텀싱어2’의 경연곡들이 1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팬텀싱어2’ 경연곡들은 방송 직후 일간 차트 순위에 오른 것 뿐만 아니라 주간 차트에도 장기간 집권하며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일으켰다.

10일자 일간 차트(클래식 부문)에는 박강현 이충주가 부른 ‘꽃이 피고 지듯이’가 1위를 차지했다. ‘꽃이 피고 지듯이’는 지난 8일 방송에서 박강현과 이충주가 듀엣 하모니를 선보인 곡으로, 두 사람은 열정적이고 감정을 담은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고우림 조민규가 부른 ‘L’immensita’는 2위, 김주택 배두훈이 부른 ‘꽃 피는 날’은 3위에 올랐다.

주간 차트(8월 28일~9월 3일)에서도 ‘팬텀싱어2’의 음원이 1위부터 10위까지를 싹쓸이했다. 박강현과 이충주가 부른 ‘Skyfall’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김주택과 안현준이 부른 ‘L’ultima Notte’가 올랐다. 3위는 한태인 최진호가 부른 ‘Piano Man’, 4위는 김지원 박상규가 부른 ‘이화우’, 5위는 김동현 염정제가 부른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가 차지했다.

지난 8월부터 방영된 ‘팬텀싱어2’는 막강한 참가자들의 무대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처음으로 듀엣 하모니를 선보인 ‘팬텀싱어2’ 5회는 4.1%(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