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사진. 구혜정

강제규 감독 / 사진=텐아시아DB

강제규 감독이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한중국제영화제는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협업으로 각 나라의 영화계 발전에 이바지한 영화인들에게 상을 수상하고, 각 나라의 영화산업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도모하는 행사다.

강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발탁된 건, 그가 한중 영화계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한중국제영화제는 “2015년 제작한 한중 합작 영화 ‘나쁜 놈은 죽는다’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거둔 바 있는 강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됨에 따라 향후 양국 간의 영화계의 눈부신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중국 국제문화전파 중심의 룽위시앙 집행주석 역시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아온 강 감독의 탁월한 안목과 영화적 감각이 양국의 영화발전에 교두보가 되어 줄 것이라며 큰 기대를 표시했다.

한국국제영화제는 오는 16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