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갈대 같은 마음들…공감 얻었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청춘시대2'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청춘시대2’ / 사진=방송 화면 캡처

JTBC 드라마 ‘청춘시대2’ 박은빈이 과거 기억을 모르는 척하기로 다짐했다. 지우는 신현수에 흔들렸다.

지난 8일 방송된 5회에서는 인물들의 각양각색 이야기가 담겼다. 지원(박은빈)은 무릎인대 파열로 군대에 가지 못한 성민(손승원)을 두고 학보사에 온갖 거짓말을 퍼뜨렸다. 성민은 지원에게 진실 해명을 요구했다. 지원은 아무렇지 않은 척 효진이 전학을 간 이유가 성적인 아동 학대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지만 실은 자신과 상관이 있을까봐 겁난다고 고백했다.

고향집까지 내려가며 낯선 기억을 파헤쳤지만 효진에 대한 소문을 들은 지원은 “나는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너무 많은 것을 보면 길을 잃기 때문이다.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 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라고 다짐했다.

실연 후 잘 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은재(지우)는 종열(신현수)보다 먼저 소개팅을 잡았지만 망했다. 좌절과 분노를 느낀 은재는 종열과 친구들이 소개팅할 옆방에 자리를 잡으며 미련을 보였다.

편지의 수신인에게 복수해주겠다고 다짐했던 은(최아라)은 예지(신세휘)에게 “그동안 쭉 봤는데 그렇게 나쁜 사람들은 아니더라고”라며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또 예지가 자신과 장훈(김민석)이 사귄다고 오해하며 상처받았음을 알았지만 모르는 척했다.

‘청춘시대2’ 6회는 오늘(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