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온주완, 폭소 만발 비뇨기과 신 비하인드 공개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 /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 /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MBC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이하 ‘밥차남’)에 출연 중인 온주완의 ‘비뇨기과 신’ 비하인드 스틸이 8일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밥차남’ 1화에서 루리(최수영)는 태양(온주완)을 지하철 변태남으로 오인해 실랑이를 벌였다. 전동차 출입문에 끼여 있던 루리의 치마를 빼주려다 성추행범으로 몰린 것. 실랑이를 벌이던 태양은 물병에 담겨 있던 뜨거운 물이 쏟아지면서 신체 주요부위에 치명적인 화상을 입게 돼 비뇨기과 신세를 져야 햇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태양은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누워 희한하게 생긴 물건을 두 손으로 받쳐 든채 뚫어지게 보고 있다.  의료용 낭심 보호대다. 태양의 표정이 복잡미묘하다.

또다른 사진에선 온주완이 어머니 화영 역의 이일화와 나란히 폭소를 터뜨리고 있다. 극 중 비뇨기과 환자 신세가 된 태양의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화영은 내 아들을 이렇게 만든 기지배 꼭 잡아와라과실치사로 콩밥을(먹이겠다). 이건 살아도 산 게 아니야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와중에도 온주완은 보호대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낭심보호대를 향한 온주완의 애정(?)이 느껴져 폭소를 유발한다.

온주완은 제작진을 통해 “태어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고통을 어떻게 표현해내면 좋을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며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웃기고 재밌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