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재중, 꼬인 러브라인 풀 수 있을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맨홀' / 사진=방송 캡처

‘맨홀’ / 사진=방송 캡처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이 엇갈린 러브라인을 펼치고 있다. 배우들의 깊어진 감정선이 몰입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9회에서 봉필(김재중)은 자신을 좋아하는 진숙(정혜성)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좋아하는 수진(유이)의 마음을 돌릴 방법을 고민하던 중 다시 맨홀을 타고 과거로 향했다. 하지만 제대 직후로 떨어진 봉필에게 여전히 수진은 싸늘하기만 했다.

봉필은 수진의 마음이 싸늘해진 계기가 군 시절 자신이 보낸 편지를 수진이 받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여겼다. 봉필이 수진에게 쓴 편지들을 진숙이 중간에서 가로채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봉필은 진숙 몰래 편지를 찾아내 수진에게 전해주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편지를 달수(이상이)에게 들키면서 상황이 꼬이기 시작했다.

결국 수진은 봉필에게 “우리 사이에 오해 같은 건 없다”며 “진숙이 너 많이 좋아해 필아. 난 네가 진숙이 마음 아프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석태(바로)가 진숙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며 네 남녀 사이의 러브라인에는 한층 긴장감이 더해졌다.

이날 방송 말미 봉필은 자신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는 수진을 보며 좌절했다. 아직 봉필이 현재로 강제소환 되기 전인 가운데, 진숙은 친구들과 함께 지낸 동네를 떠날 결심을 하며 궁금증을 모았다. 10회는 오늘(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