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 첫 번째 신인배우 오디션 현장 공개… 문소리 심사위원 참여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 '전체관람가'

사진=JTBC ‘전체관람가’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가 신인배우 오디션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6일에는 ‘전체관람가’에서 제작되는 영화에 출연할 첫 번째 신인배우 오디션이 열렸다. 이번 오디션은 영화 ‘박하사탕’에서 오디션을 통해 배우로 얼굴을 알린 문소리가 신인배우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의미로 제안했고 제작진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진행됐다.

이날 오디션에는 정윤철, 박광현, 임필성, 봉만대, 이원석 감독과 배우 문소리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나흘 동안 지원자는 4,000여 명에 달했고 이 중 1차 서류통과자 374명이 오디션에 참여했다.

이번 오디션에는 단역배우, 뮤지컬 배우, 모델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회사원, 간호사, 승무원, 개그맨 까지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지원했다. 특히 이번 오디션을 보기위해 대만에서 온 지원자와 쌍둥이 아빠 등 독특한 사연을 가진 지원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들은 심사위원들 앞에서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5인의 감독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신인배우들의 열정에 감탄했고 배우를 꿈꾸는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많아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또 긴장감 넘치는 오디션 현장에서 감독들과 문소리의 애정 어린 조언을 받은 오디션 참가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4일 정오에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를 통해 영화 데뷔를 할 첫 번째 신인 배우 오디션의 결과가 발표된다. 오는 22일에는 두 번째 신인배우 오디션이 열릴 예정이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각 영화는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고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감독들의 코멘터리와 숨겨진 에피소드 역시 시사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저예산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 진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가수 윤종신, 배우 문소리, 개그맨 김구라가 맡는다. 단편영화 제작에는 ‘인정사정 볼것없다’의 이명세 감독, ‘조작된 도시’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 ‘대립군’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남극일기’‘마담뺑덕’의 임필성 감독, ‘미쓰 홍당무’‘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 ‘똥파리’ 양익준 감독, ‘계춘할망’의 창감독,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의 봉만대 감독 등이 참여한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