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젝스키스, 21일 정규 5집 발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젝스키스 컴백 티저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젝스키스 컴백 티저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가 오는 21일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한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젝스키스의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999년에 발매된 정규 4집 ‘컴백(Com’ Back)’ 이후 18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라 젝스키스와 옐로우키스(팬클럽)에게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앨범에는 리더 은지원이 곡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소속사는 “은지원이 작곡가가들과 함께 멤버들의 녹음을 디렉팅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고 알렸다.

젝스키스는 앞서 지난 1일, 네이버 V라이브 ‘2017 젝스키스 어워즈(2017 SECHSKIES AWARDS)’를 통해 이번 컴백에 대한 스포일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멤버들은 “순전히 신곡으로만 구성된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4월 15일 ‘학원별곡’으로 데뷔, 1세대 아이돌 그룹의 전성시대를 이끈 주역이다. ‘커플’ ‘폼생폼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나 2000년 돌연 해체를 선언해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극적인 재결합을 이뤄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리메이크 앨범 ‘2016 리-앨범(Re-Album)’을 비롯해 신곡 ‘세 단어’ ‘슬픈 노래’ ‘아프지 마요’로 국내외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현재 진행형 아이돌’로 거듭났다.

젝스키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 전시회, 팬미팅, 하와이 영상회, 시상식 콘셉트의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 20주년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로 장식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