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오윤아, 전 남편 박광현 용서할까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박광현이 오윤아 앞에서 참회를 하며 통사정하는 모습이 2일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광현은 오윤아에게 눈물로 호소하며 절박하게 매달리고 있다. 오윤아는 그런 박광현을 냉정하게 내려다보며 기가 막혀하는 표정이다.

극중 은향(오윤아)은 불구덩이에서 용하를 구함으로써 이제 딸 아름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은향에게 기찬(이지훈)은 자신의 화장품 마케팅 팀장을 제안했고 은향은 이제 막 재개의 발걸음을 뗀 상태다.

금회장(김명수)으로부터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추태수(박광현)는 끝까지 믿었던 구세경(손여은)에게 버림받은 후 방화까지 저질렀으나 결국 빈털터리가 됐다. 추태수는 김은향을 자신의 생명을 구원해줄 마지막 동아줄이라 생각하고 그녀에게 다시 한 번 매달리는 모습이지만, 그동안 저질러왔던 일을 감안할 때 그의 검은 속내가 궁금해진다.

특히 구세경과 용하를 화재의 위험에 빠트린 방화범이 추태수라는 사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그가 살아남기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