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강예원, 술 못하면 어때? 이렇게 솔직한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인생술집’을 찾은 ‘술을 잘 하지 못하는’ 배우 강예원이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예원은 지난 8월 3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김숙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작정하고 마시면 설경구도 이길 정도’의 정신력을 고백했다. 강예원은 “술을 먹으면 머리가 아프다. 몸이 붓고 되게 못 생겨진다”면서도 “선배님들이 계시면 마시다 토하고 술 깨고, 어울리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마음에 드는 남자가 술을 권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왜 여자랑 술을 마시느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을 때만 술을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도 (남자가) 마음에 들고 그 사람도 그런 것 같을 때 술을 마신다”고 설명했다.

강예원은 “김숙이 항상 말하는 게 한 명 밖에 없다”며 성시경을 만나보라고 계속 권한다는 것을 전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김숙은 “안돼, 성시경은 술을 너무 좋아해”라고 말한다고 했다.

신동엽은 즉석에서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상형 월드컵을 몇 명이나 했는데 결승에 네가 올랐다”고 거짓말을 했다. 성시경은 “아 진짜 영광이네”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과 강예원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부끄러워했고, 신동엽은 “예원이가 이렇게 넌지시 조금 뭔가 표현을 했으니까 나중에 만나면”이라고 말하며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했다. 성시경은 “너무 깜짝 놀랐는데 되게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아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