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김다솜, 경고 쪽지에 ‘소름’…전수경 살아있을까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가 종영까지 10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가 종영을 한 달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건과 화제 중심에 있는 폭주기관차 양달희(김다솜)가 누구에 의해 악행을 멈추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양달희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세라박의 친모인 비키 정(전수경)이었다. 달희가 세라박을 중환자로 만들고 신분을 위장한 사실을 폭로할 수 있는 결정적 인물이기에 달희는 비키가 눈앞에 나타나자 공포에 떨었다.

스케일이 큰 재력가 비키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여서 달희는 그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자 사고를 위장해 비키를 죽음에 몰아넣었다.

그러나 지난 방송분에서 비키가 다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달희를 위협하는 경고성 메시지를 통해 비키가 아직 살아있음을 암시했다. 달희는 비키가 남긴 선물 상자를 열어보자 ‘D-10 화분’이라는 쪽지를 받은 후 호텔 베란다에서 화분이 떨어지는 일을 겪었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양달희가 침대 머리 맡에서 ‘저주인형’ 같은 것을 발견하는 사진을 공개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달희는 얼굴이 하얗게 겁에 질려 있고, 저주인형과 무언가를 암시하는 쪽지를 보고 공포에 휩싸여있다. 비키가 D-day를 알리는 경고성 메시지를 또다시 보낸 것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많은 시청자들이 댓글을 통해 ‘비키가 살아있냐?’는 질문과 관심을 주셨다. 이번주 방송에서 비키의 생사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릴 예정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사건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반드시 본방 사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