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사자’ 출연 확정…박해진·나나·곽시양과 호흡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경수진 / 사진제공=스타하우스

경수진 / 사진제공=스타하우스

배우 경수진이 내년 방송될 드라마 ‘사자(四子, 가제)’에 합류했다.

31일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경수진은 ‘사자’에서 사회부 기자 박현수 역으로 출연한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액션 추리 드라마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똑같이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박해진과 나나가 각각 1인 4역의 남자주인공 정일훈과 강력반 형사 여린 역으로, 곽시양이 엘리트 경찰 최진수 역으로 출연이 확정된 데 이어 경수진은 여린의 친구인 박현수 역으로 등장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경수진이 연기할 박현수는 냉정하고 이성적인 성격에 기자다운 집요함과 추리력을 가지고 있다. 현수는 친구 여린(나나)의 죽은 연인 동민(박해진)과 똑같이 생긴 남자를 보고 진실을 쫓게 된다.

제작사 관계자는“현수는 기자로서는 냉철하지만 친구 여린에 대한 의리와 뜨거운 열정을 지닌 캐릭터”라며 “배우 경수진만의 순수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가 캐릭터와 가장 잘 맞아떨어져 역할에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KBS 2TV ‘적도의 남자’로 데뷔한 경수진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JTBC ‘밀회’ tvN ‘아홉수 소년’ KBS ‘파랑새의 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사자’는 영화 ‘원더풀라디오’(2011), ‘미쓰와이프’(2015)의 각본을 맡았고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는 감독을 맡았던 김제영 작가와 SBS ‘결혼의 여신’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의 오진석PD가 만난 드라마다.

 

‘사자’는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해 100% 사전 제작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내년 초까지 촬영을 마무리한 후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