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국내 디지털음원서비스 최초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멜론이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브랜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이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브랜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이 국내 디지털음원서비스 최초로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8000여건 이상의 작품이 참여한 이번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멜론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의 브랜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본상 수상으로 멜론은 음악을 찾고 관리하는 ‘개인 중심의 기능’과 타인과 소통하는 ‘소셜 기능’의 연결을 통해 MLCP(Music Life Connected Platform)라는 브랜드 철학을 완성한 점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014년부터 시작된 멜론의 MLCP는 음악을 듣는 이용자에게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풍성한 뮤직라이프를 선사해왔다.

특히, 음악 악보에서 네 박자를 의미하는 ‘온음’과 확장을 나타내는 ‘점’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멜론의 로고는 브랜드 철학을 확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뮤직(Music)’, ‘라이프(Life)’, ‘커넥트(Connect)’, ‘네트워크(Network)’로 표방되는 네 가지 지향점을 리드미컬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디바이스 및 서비스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워드마크 형태로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멜론이 뮤직라이프의 매개이자 중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멜론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음원서비스를 대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이용자와 아티스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음악 향유 경험의 극대화(Holistic Music Experience)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상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의 콘셉트와 혁신성 등을 평가해 매해 각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하며, 이번 레드닷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