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소사이어티 게임2’, 120분 가득 채운 극한의 재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 가 극한의 재미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5일 베일을 벗은 ‘소사이어티 게임2’는 다수의 결정을 따르는 사회와 소수의 권력이 이끄는 사회,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뤄진 통제된 원형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13일간 펼치는 모의사회 게임 쇼다.

첫 회에서는 22명의 참가자가 초대형 원형마을에 입주하는 모습부터 챌린지를 통해 첫 우승 마을이 가려지고, 패배한 마을에서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하는 전 과정이 담겼다.

줄리엔강, 이천수, 엠제이킴, 조준호, 유승옥, 박광재, 이준석, 김광진, 고우리, 정인영, 구새봄, 캐스퍼, 학진, 권민석, 김하늘, 정은아, 김회길, 알파고, 손태호, 박현석, 유리 등 총 22명의 출연자들은 다수의 결정을 따르는 ‘높동’과 소수의 권력이 이끄는 ‘마동’ 중 원하는 마을을 선택했다. 인원이 더 많았던 마동에서 정인영, 고우리, 학진이 높동으로 자진 이동하면서 두 마을의 구성이 완료됐다.

높동은 장동민, 줄리엔강, 이준석, 엠제이킴, 캐스퍼, 김회길, 유리, 박현석, 정인영, 고유리, 학진으로, 마동은 이천수, 조준호, 유승옥, 김광진, 박광재, 알파고, 손태호, 김하늘, 정은아, 권민석, 구새봄으로 구성됐다. 높동에는 이전 시즌 리더였던 엠제이킴이, 마동은 호주에서 온 외국 변호사 김하늘이 리더로 선출됐다.

높동과 마동은 첫 챌린지 ‘텐메이드’로 격돌했다. 높동에서는 장동민이 수식의 필승법을 생각했고, 마동에서는 이천수가 게임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주민들을 코칭하며 훈련했다. 초반에는 높동이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며 활약했지만, 조준호의 맹활약과 마동의 빠른 판단력으로 첫 번째 챌린지에서는 마동이 역전승을 이뤄냈다.

첫 패배에 높동의 리더 엠제이킴은 화를 이기지 못해 급기야 눈물을 보였고, 장동민은 그런 모습을 지켜보며 과거 자신을 반성하기도 했다. 패배한 높동은 룰에 따라 주민전원의 탈락자선정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결과, 래퍼 캐스퍼가 첫 탈락자로 지목돼 원형마을을 떠났다.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진은 “시즌2에서는 더욱 치열하고 짜릿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 시즌에는 룰에서 큰 변화가 있는 만큼 주민들간의 연합이나 심리변화가 더욱 세밀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예측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앞으로 주민들의 캐릭터와 심리구도가 드러나며 시청자들도 마치 원형마을에 있는 듯 느껴지는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