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타라이트’, 가을밤 수놓을 화려한 축제..’준비 완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서을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타임 테이블 / 사진제공=PL엔터테인먼트

‘서을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타임 테이블 / 사진제공=PL엔터테인먼트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측이 공연의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축제답게 올해 선보이는 공연 라인업과 프로그램 구성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73인의 국내외 뮤지컬 배우들이 56개의 뮤지컬 작품 속 129곡을 부른다. 양일간 총 14시간 30분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

첫날에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창작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찌질의 역사’ ‘사의 찬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어쩌면 해피엔딩’ ‘마마 돈 크라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송용진&HIS BAND는 ‘록키 호러 쇼’ ‘더 데빌’의 음악과 더불어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캣츠’의 ‘메모리(Memory)’ 등을 록 버전으로 재 편곡해 신선함을 더한다.

대만 뮤지컬 배우 차오 파오 창은 국내 창작뮤지컬 넘버를 한국어로 선사할 예정이다. 정원영 서경수 육현욱 이상이가 직접 지은 ‘정서62’는 힙합과 팝 뮤지컬 무대로 ‘댄스 스테이지(DANCECAL STAGE)’는 ‘빌리 엘리어트’부터 다양한 뮤지컬 댄스로 페스티벌을 더욱 흥겹게 만들 전망이다. 또 마이클리·김선영·휴 메이나드·한지상·박영수·아이비· 테너 이동신의 솔로 무대와 새로운 조화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둘째 날은 창작 뮤지컬 ‘오디션’과 고상호 손유동 김지철 송유택 이예은 김현진 정휘 김다혜 이지수가 참여하는 ‘핫 스테이지(HOT STAGE)’ 공연으로 시작된다.

‘모차르트’ ‘엘리자벳’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내 마음의 풍금’ 등 떠오르는 뮤지컬 배우들이 부르는 넘버는 MC 김호영과 김은영 무대감독의 진두지휘로 완성된다.

최민철, 문종원, 김대종&M.O.R.E의 ‘섹시 동안 클럽’은 남성 5중창을 선보이며 그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며 실력과 재치를 모두 겸비한 무대로 가득 채울 것이다. 특히 일본 ‘레미제라블’ 30주년 공연 중인 ‘섹시 동안 클럽’의 양준모는 영상을 통해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최정원 조정은 김우형 윤공주 카이 홍광호 김호영 린아 휴 메이나드가 따로 또 함께하는 솔로, 듀엣 무대도 있다. 최정원·김우형의 ‘그리스’, 최민철·김호영의 ‘렌트’, 조정은·카이의 ‘베르테르’는 공연의 추억과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며, ‘스페셜 스테이지(SPECIAL STAGE)’의 윤공주·정선기가 선사하는 ‘라라랜드’, 홍광호·휴 메이나드도 호흡을 맞춰 공연을 꾸민다.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별이 쏟아지는 듯한 디자인을 구현하며, 화려함과 웅장함을 더한 돌출 무대를 통해 관객과 더 가까이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