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를 주목하라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브이아이피(VIP)’  포스터 /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영화 ‘브이아이피’ (VIP, 감독 박훈정) 측이 작품의 장점 세 가지를 공개했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영화이다.

◆ 배우들의 연기 호흡

이 영화는 한국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VIP와 그룰 둘러싼 국정원 요원, 경찰청 형사, 보안성 공작원의 대립과 갈등이 뼈대를 이룬다.  각각의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연기력이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이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등 이미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들과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는 이종석까지 네 배우들의 연기 호흡에 이목이 집중된다. 새로운 조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연출 세계

‘브이아이피’는 박훈정 감독의 연출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박 감독은 전작인 영화 ‘신세계’를 통해 한국형 범죄 영화의 전형을 마련했다는 평가받았다.

박훈정 감독이 ‘브이아이피’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신세계’에 이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다루는 소재 ‘기획 기순’

‘브이아이피’는 ‘기획 귀순’을 소재로 한다. 이는 냉전 시대였던 1980~1990년대 초 분단국가였던 한국에서 실제 있었던 남과 북의 이해관계에 따른 필요에 의한 귀순을 뜻한다. 무엇보다도 그 이전 영화들에서 한 번도 다뤄진 적 없는 소재라 관심이 쏠린다.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귀순한 VIP라는 캐릭터와 북한의 변화하는 정치 상황에 상상력을 더해, 탄탄한 스토리로 이야기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오는 23일 개봉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