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김영하 “해외여행만 가면 서점을 찾는 나, 비정상인가요?” 안건 상정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 소설가  김영하가 출연한다. / 사진제공=JTBC

JTBC ‘비정상회담’에 소설가 김영하가 출연한다. / 사진제공=JTBC

소설가 김영하가 JTBC ‘비정상회담’을 찾는다.

김영하는 21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해외여행만 가면 읽지도 못하는 책들이 가득한 서점을 찾아다니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제시한다. 이날 김영하와 함께 판타지의 나라 영국, 노벨문학상의 나라 스웨덴 등 일일 비정상들이 함께 셰계 문학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가 나오자 나라별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와 대표적인 문학 작품에 대한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졌다. 독일은 베스트셀러 상위권이 전부 법 관련 책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오오기는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 중 한 명인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 소개했다. MC 전현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라는 작품을 살면서 가장 빨리 읽은 책”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 얘기하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김영하 작가는 책에 관심이 많은 다국적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위해서 책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소개를 했다. 단순히 책을 고를 때와 작품을 쓰기 위해 고를 때, 두 가지로 나뉘어서 책 고르는 ‘꿀팁’을 알려줘 이목이 집중됐다.

종이 책보다 전자책의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종이 책의 운명에 대한 찬반 토론도 이어졌다. 종이 책의 매력 때문에 종이 책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멤버들과 전자책의 편리함 때문에 종이 책은 없어질 것이라는 멤버들 간의 팽팽한 대립이 형성됐다.

나라별 아름답고 독특한 도서관과 각 나라 문학상에 토론도 함께 한 ‘비정상회담’은 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