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박연선 작가 “시즌1서 못다 한 박은빈 이야기 끝낼 것”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청춘시대2' 스틸컷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JTBC ‘청춘시대2’ 스틸컷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박연선 작가가 “JTBC ‘청춘시대2’에서는 못다 한 박은빈의 이야기를 풀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윤진명(한예리), 정예은(한승연), 송지원(박은빈), 유은재(지우). 그리고 새로운 하우스메이트 조은(최아라)의 셰어라이프를 그린다.

1년 전 “소통도 소통이 되나요?”라는 물음으로 ‘다른 사람도 나와 같다’는 메시지를 전했던 박연선 작가는 ‘청춘시대2’에 대해 “우리는 보통 나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서는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매우 빠르고 엄격한 판단을 내리는 것 같다. 피해자와 가해자,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의 구분은 명확하지 않다. ‘청춘시대2’는 이러한 확실치 않음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이의 이야기를 끝내겠다는 것이 ‘청춘시대2’의 시발점이었다”며 ‘청춘시대’에서 미처 못다 한 지원이의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을 시사했다. 또 새로운 하메 조은에 대해 “기존의 하메들과 다른 외형과 성격의 인물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알고 보면 괜찮은 애, 알고 봤더니 나랑 같은 애라는 보통 사람을 만들고 싶었다”는 캐릭터 탄생 비화를 밝혔다.

박 작가는 “처음엔 재미있겠다는 설렘으로 시작했지만, 괜히 시작했다는 후회를 하기도 했고, 첫 방송을 앞둔 지금은 두근두근하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청춘시대2’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당신들이 극소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세요!”라며 ‘청춘시대’의 ‘다른 사람도 나와 같다’는 메시지와 일맥상통하는 한마디를 전했다.

‘청춘시대2’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