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측 “우도환 출소, 스토리의 전환점”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구해줘' 우도환 스틸컷 / 사진제공=OCN

‘구해줘’ 우도환 스틸컷 / 사진제공=OCN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가 이야기의 전환점을 맞는다.

19일 방송되는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5회에서는 석동철(우도환)이 3년 만에 감옥에서 출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석동철은 지난 4회에서 임상미(서예지)의 쌍둥이 오빠 임상진(장유상)의 죽음과 연루돼 퇴학당했다. 실제 가해자들이 힘 있는 부모를 둔 탓에 우도환이 덤터기를 쓴 것이다. 우도환은 퇴학 후 가해자를 우연히 만나 자백을 권했지만, 이 과정에서 무지군 선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합장 아들이 장애를 입으며 상황이 꼬였다.

이에 무지군 군수 3선에 나선 한용민(손병호)은 아들 한상환(옥택연)이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지 말 것을 종용했다. 결국 한상환은 친구 석동철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했고, 석동철은 힘든 감옥 생활을 보냈다.

3년이 흐르고 석동철은 감옥에서 출소 후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일한다. 친구에 대한 배신감과 힘 있는 자들에 대한 억울함으로 말수는 줄어들었고, 눈빛은 날카로워졌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할 예정이다. 우도환은 석동철의 심경 변화를 실감나게 그릴 전망이다. 실제 촬영장에서는 우도환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와 액션 연기를 선보이자 모든 스태프들이 찬사를 보냈다.

‘구해줘’ 제작진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 ‘구해줘’의 주인공들이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중 석동철의 출소로 스토리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 예정”이라며 “석동철이 자신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한상환, 사건의 시작점이 됐던 임상미와 어떻게 재회할 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구해줘’ 5회는 1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