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오정태, 팔찌 사기꾼으로 특별 출연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오정태 / 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오정태 / 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개그맨 오정태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에서 오정태는 팔찌를 파는 좌판 주인이자 사기꾼 역을 맡았다.

횟집에서 나오던 해성(여진구)과 민준(안재현)이 건물 로비를 걷다가 팔찌를 파는 가판대에 시선을 고정했다. 여기서 오정태가 ‘사랑이 이루어지는 신비의 구슬’이라는 소개와 함께 연인 사이인 손님들을 향해 “구슬에서 기운이 나옵니다”라는 너스레를 떨며 팔찌를 팔고 있었다. 이에 처음에는 상술이라며 무시하던 해성과 민준은 몰래 이를 구입했다.

그러다 해성은 구슬이 깨졌음을 알고는 다시 그 자리에 갔다가 이번에는 ‘지긋지긋한 관절염 저리가라! nasa가 인정한 신비의 구슬팔찌’라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팔찌를 팔자 실망했다. 이후 해성은 정원(이연희)에게 그 팔찌를 선물하는 대신 무릎이 아프다는 호방(이시언)에게 줬다.

SBS 홍보팀은 “오정태가 짧게 등장하는 사기꾼 역할임에도 흔쾌히 출연에 응해줘서 고마웠다. 당시 촬영장 또한 웃음이 넘쳐났다”라며 “덕분에 해성과 민준의 관계에도 웃음을 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