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실패를 대하는 한국과 독일의 자세는?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다니엘/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

다니엘/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스탠퍼드대 폴김 교수의 ‘세계 시민 교육’에 대한 본격적인 강의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는 ‘세계 시민 교육’ 이라는 강의 주제에 맞게 외국인 전학생으로 다니엘 린데만이 참석했다. 다니엘은 과거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출연해 논리적인 사고와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다. 전학생의 등장에 홍진경은 “훈훈한 청강생이 나타났다”며 흡족해했다.

이날 폴김 교수는 혁신에는 실패가 따른다는 점을 충고하며 59번 도전에 실패하다 60번째에 무려 150억 원의 투자금액을 받은 한 여학생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스탠퍼드 대학교 학생들에게도 60번 실패할 각오로 실천하라고 조언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에 반발한 ‘차이나는 클라스’학생 중 지숙은 “우리나라에서 60번 실패는 있을 수 없는 일”, 강지영은 “우리나라는 삼진 아웃 제도라 3번 실패하면 아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폴김 교수는 혁신의 배경으로 문화의 중요성을 꼬집었다. 다니엘 역시 “독일에선 실업자가 되어도 굶어죽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며 실패에도 안전망을 제공하는 독일의 제도를 소개하기도 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