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서예지 가족, 사이비에 이어 굿판까지 ‘무슨 일?’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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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에서서예지 가족의 으스스한 ‘굿판 현장’이 포착됐다.

서예지와 윤유선, 정해균은 ‘구해줘’에서 각각 사업 실패로 무지군에 내려와 행복이 산산조각난 가정의 딸 임상미와 엄마 김보은, 아버지 임주호 역을 맡았다.

사업 실패에 이어 사기까지 당한 아버지 임주호로 인해 집이 쫄딱 망한 가운데, 임상미의 쌍둥이 오빠 임상진(장유상)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비극적인 선택으로 사망하며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구해줘’ 3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서예지 가족에게 사이비 종교 ‘구선원’이 하늘나라로 떠난 상진을 위해 기도하면서 임상미 부모의 마으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13일(오늘) 방송될 4회 분에서는 서예지 가족이 사이비 종교 구선원이 아니라 박수무당을 찾아가는 예상 밖의 ‘반전 행보’가 담길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더욱이 무당을 처음 찾아간 후 잔뜩 경계하던 엄마 윤유선이 이내 무당의 손을 잡은 채 넋이 나갈 정도로 오열하고, 아들을 잃은 슬픔에 끝내 혼절한다.

특히 12일 공개된 ‘구해줘’ 4회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장면에서는 박수무당이 아들 임상진에 빙의해 김보은에게 말을 거는 모습으로 충격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서예지는 정신이 무너진 엄마 윤유선을 걱정과 슬픔이 가득한 표정으로 살피고, 3회 말미 아들을 괴롭힌 일당을 찾아가 복수하려다 거꾸로 일격을 당한 정해균은 머리에 거즈를 붙인 채 눈물을 글썽이며 박수무당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 가족이 박수무당을 찾아가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사이비의 손길을 거부하고 새 길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통해 서예지 가족의 심리 상태와 이후 행보가 더욱 분명하게 밝혀질 예정”이라며 “더욱이 ‘구해줘’ 4회에서는 17세에서 20세로 성장한 한상환(옥택연)과 임상미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전개에 힘을 실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구해줘’ 4회는 오늘(13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