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최민수, 목 깁스에도 굴욕 없는 스타일의 제왕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 사진제공=도레미엔터테인먼트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 사진제공=도레미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민수가 목 깁스마저 스타일로 승화시키는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최정규)에서 최민수는 억만장자 석유 재벌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 역을 맡아 매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코믹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최민수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수트, 트레이드마크인 지팡이, 작은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귀족의 품위가 느껴지는 패션으로 극 중 백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1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장 차림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목 깁스를 하고 있는 최민수가 보인다. 최민수는 목 깁스마저 하나의 패션 아이템처럼 느껴지게 하는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여과 없이 뽐내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옷들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흰 깁스로 폼생폼사 스타일링을 완성해 그의 패션을 더욱 부각시켰다. 더불어 목에 착용한 깁스로 더욱 꼿꼿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된 최민수는 누구와 만나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백작의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죽어야 사는 남자’ 관계자는 “최민수의 패션 소화력은 모델 뺨치는 수준이다. 화려한 수트부터 나이트가운에 이르기까지 최민수가 소화하지 못하는 스타일은 없다. 그의 스타일은 백작의 위엄을 드러내는 꼿꼿한 자세와 강렬한 눈빛, 그리고 특유의 아우라까지 입혀져 삼위일체로 완성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는 초호화 삶을 누리던 작은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