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웹예능 ‘네 얼간이’ 먹방 체험…무리수 감상평 속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세상의 모든 방송' / 사진제공=MBC

‘세상의 모든 방송’ / 사진제공=MBC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이경규·박명수·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이 ‘다섯 얼간이’로 변신, 단체티를 맞춰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세모방’은 인기 웹 예능 ‘네얼간이’와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박명수·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은 웹 예능 ‘네얼간이’의 자격 테스트를 통과하고 ‘네얼간이 티셔츠’를 수여받았다. 단체티까지 입고 ‘다섯 얼간이’가 된 이들은 본격적으로 ‘네얼간이’ 프로그램 체험에 나섰다.

다섯 사람은 ‘네얼간이’의 인기 먹방 콘텐츠인 ‘네얼간이 미식회’를 체험하게 됐다. 이들은 안대를 쓰고 짜장 라면과 믹스커피 등 단계별로 제시된 음식을 맛본 뒤, 다섯 가지의 후보 중에서 신중하게 똑같은 맛을 골라냈다.

이경규는 연륜과 경험을 주무기로 내세우며 “못 맞추면 옛날에 받았던 광고비 다 토해낼게!”라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명수는 온갖 지식을 총동원하며 감상평을 쏟아냈다. 여기에 주상욱도 군대 경험을 바탕으로 허세에 가담했다.

‘세모방’ 제작진은 “MC들이 ‘네얼간이’ 단체티를 입더니 갑자기 뻔뻔하고 능청스럽게 변했고, 허세 넘치는 제스처와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며 “웹 예능 ‘네얼간이’의 상징인 단체티를 입고 점차 동화되어 가는 이경규·박명수·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의 모습이 이날 방송의 웃음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