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전수경, 세라박 친모로 투입 “다솜 잡으러 왔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전수경이 세라박 친모로 투입됐다.

‘언니는 살아있다’ 측은 10일 “전수경이 미국에서 온 세라박 친모 비키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비키는 미국 부동산 재벌의 딸 세라박(송하윤)을 혼수상태로 만들고 사라진 양달희(김다솜)가 세라박으로 신분을 속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양달희를 찾으로 한국에 왔다. 결혼식을 앞두고 가짜 친부모에게 연기 수업을 마쳤던 양달희는 예상치 못한 세라박 친모의 등장에 당황한다.

전수경은 35회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한다. 금지옥엽 키우던 딸 세라박을 중환자로 만든 장본인 양달희에게 날카로운 복수의 칼을 겨눌 예정이이다.

전수경은 “김순옥 작가 작품을 오래전부터 좋아했는데 섭외 연락이 와서 흔쾌히 합류했다”며 “비키는 임팩트 있는 캐릭터여서 시청자에게 강렬하게 각인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첫 촬영을 마친 그는 “오랜만에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여서 즐겁고 기뻤다.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는 달희를 잡는 통쾌한 사이다 캐릭터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비키는 미국의 부동산 재벌이어서 스케일이나 포스가 남다르다. 그녀의 등장으로 지금보다 더 버라이어티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