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들의 이야기 ‘시스터 액트’, 국내 최초 내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시스터 액트' 포스터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시스터 액트’ 포스터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SISTER ACT)’가 오는 11월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시스터 액트’의 내한공한 팀은 지난 5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필리핀, 중국, 일본을 거쳐 한국을 찾는다. 오는 22일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스터 액트’는 삼류가수 들로리스가 수녀원에 숨어들며 일어나는 일을 담아낸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다. 대본과 음악은 모두 새롭게 만들었다. 영화에 출연하는 우피 골드버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제리 작스가 연출을 맡았다.

국내 공연을 성사시킨 EMK인터내셔널의 김지원 대표는 “‘시스터 액트’의 유쾌한 에너지와 수녀들의 매력, 신나는 음악이 국내 관객에게도 통할 것”이라며 “영화를 추억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신나는 뮤지컬이 보고픈 관객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시빌 워’ ‘드림걸즈’ ‘헤어 스프레이’ 등에 출연한 데네 힐을 필두로 레베카 메이슨 와이갈이 출연한다. 특히 배우 김소향이 ‘시스터 액트’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캐스팅돼 국내 무대에도 오른다.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블르스퀘어 삼성전자홀.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