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장영남X추수현, 정보석 침전서 첫 대면 ‘팽팽한 긴장감’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왕은 사랑한다'/사진제공=유스토리나인

MBC ‘왕은 사랑한다’/사진제공=유스토리나인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의 장영남이 추수현을 상대로 유혈 신경전을 펼친다.

‘왕은 사랑한다’(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에서 장영남은 원나라 황제의 딸이자 고려의 왕후인 원성공주 역을 맡아 서늘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7일 공개된 스틸컷 속 장영남(원성공주)은 손톱으로 추수현(옥부용)의 얼굴을 들어올린 후 매섭게 그를 바라보고 있다. 손톱 장신구를 타고 흐르는 추수현의 붉은 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상황에서도 추수현은 끝까지 고개를 들지 않고 바닥을 쳐다보고 있다. 추수현과 눈을 맞추려는 장영남과 새초롬한 표정으로 장영남의 눈을 피하고 있는 추수현. 두 여자의 팽팽한 기싸움이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는 원성공주(장영남)와 옥부용(추수현)의 첫 대면 장면이다. 이른 아침 충렬왕(정보석)의 침전을 기습 방문한 원성공주가 옥부용을 발견하는 것으로 두 여인의 긴장감 넘치는 탐색전이 예고된다.

제작진 “아들인 세자 왕원을 위해 모든 것을 할 생각인 원성공주와 정인인 송인을 위해 의녀로 충렬왕의 곁에 머물고 있는 옥부용이 소리 없는 신경전을 펼친다. 팽팽한 긴장감뿐만 아니라 충렬왕에 대한 원성공주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왕은 사랑한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