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안소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 어워즈’ 첫 수상자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도경수와 안소희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도경수와 안소희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도경수와 안소희가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최하는 ‘짐프 어워즈'(JIMFF AWARDS)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짐프 OST'(JIMFF OST), ‘짐프 스타'(JIMFF STAR) 두 부문으로 구성되는 ‘짐프 어워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와 국내 영화 감독들이 설문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뒤 이를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짐프 OST’는 지난 한 해 가장 주목 받은 영화의 OST를 선정한다. ‘짐프 스타’ 부문에서는 음악과 영화 두 분야에서 활동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가 지목됐다.

‘짐프 OST’ 첫 수상자는 ‘불한당’의 음악을 담당한 김홍집·이진희 음악감독이다. ‘짐프 스타’에는 영화 ‘형’에서 조정석과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준 도경수와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안소희가 각각 남녀 수상자가 되었다. 도경수는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안소희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으로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14년부터 3년간 한국영화감독조합과 공동주관 및 네이버의 후원으로 ‘디렉터스 컷 어워즈’를 개최했다. ‘짐프 어워즈’는 영화제의 성격에 맞게 특화된 시상식으로, 감독 및 음악감독, 배우를 아우르며 국내 영화인들이 한데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짐프 어워즈’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다.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0일 개최돼 15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