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정소민 “김영철·이준, 모두 안 보고 살 것”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이럴 땐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걱정해야 해”

정소민이 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사에 사표를 낸 변미영(정소민)은 김유주(이미도)와 변혜영(이유리)의 만류에도 “어떻게 안중희(이준)와 같은 회사를 다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안중희의 얼굴을 볼 수가 없다. 아빠 변한수(김영철)도 마찬가지”라며 “믿고 사랑하고 존경하던 내 아빠가 어떻게 우리에게 이럴 수 있느냐”고 눈물을 흘렸다. 또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안 된다. 적어도 5개월 전, 안중희가 이 집에 왔을 때는 사실대로 밝혔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안중희, 변한수 모두 안 보고 살겠다”며 집을 나선 미영은 뒤를 쫓아온 한수에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원망했다.

앞서 미영은 한수가 그간 죽은 중희의 아버지 신분으로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