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김선아, 섬세한 눈빛 연기로 몰입도 높였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선아/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김선아/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김선아가 박복자의 희로애락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복자(김선아)는 그토록 갈망하던 상류사회에 입성해 마침내 대기업의 모든 주식을 양도받은 뒤 이를 팔아 어마어마한 돈을 손에 쥐게 됐다. 또 실상을 직접 겪어보니 강남 부자들도 별 것 없이 시시한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을 느껴버린 복자는 “대한민국 부자들 다 엿 같네. 왜 이렇게 시시해”라며 허무함을 드러냈다.

아무리 큰 돈을 손에 쥐고 동경해 마지않는 아진(김희선)의 겉모습을 흉내 내봐도 완벽한 상류사회 사람이 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와 좌절을 느낀 것. 김선아는 탐욕에 물든 박복자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남다른 눈빛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