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첫방부터 강렬한 존재감… 역시 장르물 강자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옥택연/사진=OCN '구해줘' 방송화면

옥택연/사진=OCN ‘구해줘’ 방송화면

옥택연이 OCN 드라마 ‘구해줘’ 첫방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극 중 따뜻한 성격에 군수님 아들이라는 후광까지 입은 한상환 역을 맡았다. 한상환은 겉으론 남부러울 것 없는 엄친아로 보이지만 사실은 아픈 어머니 때문에 마음에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촌놈 4인방’이라 불리는 친구들과 어울릴 때의 옥택연은 철없는 고등학생 그 자체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사고를 치고 찜질방에서는 유치한 장난을 치며 무거운 극 속에서 유일하게 숨통이 트이는 시간을 선사했다. 우도환(석동철), 이다윗(우정훈), 하회정(최만희)과 기대 이상의 ‘절친 케미’까지 보여줘 극에 재미를 더했다.

반면 아픈 어머니를 간호할 때는 그 누구보다도 속 깊은 아들로 변신해 친구들과 함께할 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택연과 서예지(임상미)가 빗속에서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공개됐다. 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고장나 허둥대던 서예지의 가족을 옥택연 일행이 도와준 것. 또한 극의 배경이 되는 무지군에 사이비 종교가 뿌리를 내리면서 향후 이들과 어떻게 얽힐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구해줘’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