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VS이지훈, 불꽃 튀는 남매 전쟁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스틸컷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스틸컷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과 이지훈이 경쟁한다.

5일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는 구세경(손여은)이 기자들을 모아놓고 공룡그룹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구세경은 기자들 앞에서 “중요한 고백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세경은 은향(오윤아)으로부터 기찬(이지훈)의 트럭을 고의로 사고나게 만든 죄와 남편 추태수(박광현)와 불륜으로 자신의 딸 아름을 죽게 만든 죄를 만천하에 공개하라고 압박을 받고 있다. 과연 이번 긴급 기자 회견이 세경이 자신의 죄를 자백하는 시간일지, 아니면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또 다른 폭로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기자회견장에 들레(장서희)와 하리(김주현)를 비롯해 기찬과 나대인(안내상), 고상미(황영희) 등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피해 당사자들이 다 모여 있다.

세경은 공룡그룹의 큰 아들 세후가 바로 설기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세후의 존재가 밝혀질 경우 후계 구도에서 자신이 절대적으로 불리하기에 남매간의 불꽃 튀는 전쟁도 불사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주까지 궁지에 몰린 세경이 이번 주 33회~34회에서 큰 반전을 손에 쥐게 된다. 본부장 자리에서 절대 내려올 수 없는 세경의 절박함이 또 다른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귀띔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