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질주는 계속된다… 200만 관객 돌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택시운전사’/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개봉 3일째인 4일 오후 7시 30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일째 지난 3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택시운전사’는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좌석점유율 1위(3일 기준)까지 석권하며 흔들림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송강호·토마스 크레취만·유해진·류준열 등 배우들의 열연과 장훈 감독 특유의 담백한 연출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여기에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화제에서 ‘폐막작 상영 전 좌석(692석) 매진’, ‘상영작 중 가장 오랜시간 기립박수를 받은 작품’으로 관심을 받았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