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OST 스페셜 앨범 발매…드라마 감동 다시 한 번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7일의 왕비' 스페셜앨범 커버 / 사진제공=헬로이엠씨

‘7일의 왕비’ 스페셜앨범 커버 / 사진제공=헬로이엠씨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OST 앨범이 발매됐다.

‘7일의 왕비’는 사극이었지만 OST로 팝송과 록발라드 곡들을 선보이는 파격을 선택했다. ‘7일의 왕비’의 OST는 전혀 다른 두 장르를 하나로 결합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7일의 왕비’ OST 스페셜 앨범에서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극중 신채경(박민영)의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 유연정의 ‘눈부신 그대’와 장르와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은 세계적인 뮤지션 야엘 메이어가 참여한 ‘노 매터 하우 하드 아이 트라이(No matter how hard I try)’, 보컬 나인의 중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였던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또 한 번 사랑해’가 수록된다.

이어 여심을 사로잡는 음색으로 ‘국민썸남’의 반열에 오른 정기고가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더한 ‘그리고 그려도’와 사랑하는 사람이 가는 길을 위해 슬픔조차 보일 수 없는 신채경의 마음을 투영시킨 프롬의 ‘달빛이 내릴 때’까지 드라마와 함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OST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7일의 왕비’ OST 스페셜 앨범에는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주던 연주곡뿐만 아니라 극중 인물들의 미세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던 프롬의 허밍을 포함한 다양한 음원들이 수록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7일 만에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 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 사극으로 지난 3일 종영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