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CLC “단단히 작정하고 돌아왔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씨엘씨,쇼케이스

걸그룹 CLC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EE’S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서머 키스(SUMMER KISS)’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씨엘씨(CLC)(오승희, 최유진, 장예은, 엘키, 장승연, 손(SORN), 권은빈)가 “작정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씨엘씨는 3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비홀에서 미니 6집 ‘프리즘(FREE’S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 및 팬들과 만났다.

수록곡 ‘서머 키스(SUMMER KISS)’를 부르며 쇼케이스의 막을 올린 씨엘씨는 무대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만큼 떨리고 기대도 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씨엘씨는 지난 1월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던 ‘도깨비’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반면 이번 ‘프리즘’의 타이틀 곡 ‘어디야?’로는 몽환적이고 청순한 이미지를 내세운다.

이에 대해 오승희는 “앨범을 갖고 나올 때마다 작정을 하지만, 이번에도 단단히 작정했다”며 “그만큼의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 역시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했으니 좋아해주셨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반 제목은 막내 권은빈이 지었다. 권은빈은 “그동안 씨엘씨를 설명하는 단어로 프리즘(prism)을 말해왔다. 한 가지 빛으로 여러 색을 낼 수 있는 프리즘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동시에, 자유분방한 프리(FREE)의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실제 ‘프리즘’에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인 타이틀 곡 ‘어디야?’를 비롯해 트로피컬, 알앤비,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어디야?’는 레트로 풍의 신스 팝 사운드를 내세운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이다. 몽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가 씨엘씨 멤버들의 깨끗한 음색과 어우러졌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