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X박진우, 30대 쇼윈도 부부로 호흡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서효림, 박진우/사진=각 소속사 제공

서효림, 박진우/사진=각 소속사 제공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이하 ‘밥차남’)에서 배우 서효림-박진우가 쇼윈도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서효림은 극 중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주부 하연주를 연기한다. 하연주는 부동산 졸부의 금지옥엽 외동딸로 엄마의 과잉보호 아래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자란 마마걸. 돈 쓰고 미모 가꾸는 재주밖에는 없는 그는 남편의 냉대를 받지만 발랄하고 구김살 없는 성격의 매력녀다.

박진우는 훤칠한 외모, 명석한 두뇌, 의사라는 직업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남 이소원 역을 맡았다.  지독한 첫사랑의 상처를 가진 그는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부동산 재벌 딸인 연주와 결혼해 처가살이를 한다. 하지만 마마걸 연주와 장모의 도를 넘는 간섭 탓에 가정에서 점점 멀어지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사랑 없이 조건에 맞춰 결혼한 ‘쇼윈도 부부’가 겪는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졸혼 부부, 재혼 부부 등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30대 부부를 대표할 서효림-박진우의 이야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밥차남’은 오는 9월 2일에 처음으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