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4인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똘기 4인방 출격’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맨홀' 캐릭터 포스터 /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맨홀’ 캐릭터 포스터 /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이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맨홀’은 백수 봉필(김재중)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재중은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봉필을 연기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역대급 황당한 시간여행자다. 28년째 짝사랑 중인 수진(유이)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낙담하던 중 맨홀에 빠지며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재중은 뾰로통한 표정이다. ‘네가 나 두고 딴 놈이랑 무사히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진을 연기하는 유이는 청순 발랄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충 묶은 머리에도 비주얼을 뽐내는 ‘동네 여신’이지만 의외의 허당미까지 장착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내 결혼식에 와 줄 거지? 넌 내 둘도 없는 친구잖아?’라는 카피에서 봉필과 수진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정혜성이 맡은 진숙은 친구들 가운데 가장 똑 부러지는 서열 1위지만, 똘기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이다. 봉필의 절친이자 귀여운 숙적 조석태 역을 맡은 바로의 캐릭터 포스터는 진지해서 더 웃음이 터진다. 학창시절부터 봉필의 곁을 수족처럼 지킨 석태는 순하고 소심하게만 보이지만, 웃는 얼굴로 뒤통수 제대로 치는 캐릭터다. ‘무슨 일이 있어도 너만은 내가 이긴다! 너만 망하면 내 인생은 성공이야’라는 남다른 각오가 웃음을 유발한다.

‘맨홀’은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