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송옥숙, 강석우와 전세 역전…졸혼 막을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강석우와 송옥숙의 전세가 역전됐다. 두 사람은 각각 차규택, 오복녀 역을 맡아 부부로 출연 중이다.

차규택은 오복녀에게 졸혼을 선언했다. 오복녀는 며느리 변혜영(이유리)에게 졸혼을 막아달라고 도움을 요청, 변혜영은 한 달간 졸혼 부부처럼 지내면서 역지사지의 마음을 깨닫게 만들라고 제안했다.

지난 방송에서 차규택은 청소기 줄에 걸려 넘어져 팔을 다쳤다. 하지만 오복녀는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어 “제발 당신 일에 신경 좀 끄라면서요?”라며 통쾌하게 복수했다.

오복녀는 차규택에게 한 달 간의 졸혼 예행연습 기간을 갖자고 선언했다. 며느리가 써준 대사를 읊으며 차규택에게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어설프지만 졸혼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오복녀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티격태격 부부로 열연 중인 강석우와 송옥숙은 베테랑 연기 내공을 뽐내며 극의 몰입을 높인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