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여진구♥이연희, 알콩달콩 핑크빛 소꿉 로맨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다만세' 방송 캡쳐

/사진=SBS ‘다만세’ 방송 캡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여진구, 이연희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이 정정원(이연희)과 차민준(안재현)의 사이를 질투했다.

성해성은 정정원과 차민준의 포옹 장면 목격 후 씁쓸한 마음으로 돌아와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정정원은 성해성이 만들어 놓은 떡볶이를 먹으며 엄마가 레스토랑에 찾아왔던 이야기를 했다. 특히 차민준 대표가 자신의 거짓말을 도왔다는 사실까지 밝혔다.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성해성은 정정원에게 괜히 툴툴거리던 끝에 잔소리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성해성은 “잘 먹고 다니고, 아프지 말라고 어?”라는 말로 정정원을 심쿵하게 하는가 하면 정정원의 입 주변에 묻은 떡볶이 양념을 손으로 닦아주며 “이런 것 좀 묻히고 다니지 말고”라고 말해 정정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튿날 성해성이 ‘의문의 이상증상’으로 신호방(이시언)의 전화를 받을 수 없게 되자 정정원이 핸드폰을 잡을 수 없는 그를 위해 전화기를 귀에 직접 대줬다.

성해성이 전화기를 귀에 댄 채 갑자기 뒤를 돌자 정정원의 팔이 해성의 뒤통수를 감싸면서 서로 마주 보게 된 것. 성해성과 신호방의 통화가 끝난 후 화장실로 들어온 정정원은 마음을 진정시키다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선 놀랐다.

그는 “나 지금 이 꼴을 하고 해성이 앞에 서있었던 거야?”라며 화들짝 놀란 채 뻗친 앞머리를 정리하는 모습으로 첫 사랑의 설렘에 빠진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 안방극장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