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이소연, ‘석유 재벌’ 최민수 마음 얻을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죽어야 사는 남자’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에서 이소연이 석유 재벌이 되어 나타난 최민수가 자신의 진짜 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최민수와 이소연은 지난 26일 방송된 6회의 마지막 장면에서 극적으로 만났다. 이에 따라 딸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과 죽은 줄만 알았던 아빠를 만나게 된 이지영B(이소연)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됐다.

27일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함께 운동을 하며 친밀감을 쌓는 등 다정한 부녀의 모습이다. 자신의 딸이 지영B라고 철썩 같이 믿으며 35년 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딸에게 물심양면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는 백작과 억만장자의 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지영B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백작이 평소 아침 운동을 즐긴다는 첩보원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지영B는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백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한다. 지영B는 백작이 진짜 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만 진짜 딸 행세를 이어간다.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백작과 지영B의 만남은 이번 회의 가장 큰 시청 포인트다. 첫 만남 이후 서로를 향한 심경의 변화가 생기는 시점이기 때문에 중요한 대목이다”고 설명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초호화 삶을 누리던 작은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