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박서준 “일부러 모자 쓰고 촬영장 출근, 부기 유지까지”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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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박서준이 평범한 스무 살부터 경찰을 꿈꾸는 완벽한 경찰대생까지 표현하기 위해 몸매 변화에 신경을 썼다고 고백했다.

박서준은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박서준은 경찰대학교에 입학한 학생 기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서준은 “내 스무 살을 떠올렸다. 운동을 열심히 해도 몸이 크게 좋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극 초반엔 스무 살 설정 답게 자연스러움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이렇게 분장을 안 하고 촬영장에 간 적이 처음이다. 출발할 때부터 모자를 쓰고 나갔고 라면도 먹으면서 부기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캐릭터의 성장함에 따라 완벽한 근육질의 몸을 완성했다. 이 모습을 옆에서 본 김주환 감독은 “박서준 씨가 단기간에 몸을 만드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납치사건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극이다.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