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vs헐크”… ‘토르: 라그나로크’, 사상 최고의 대결 펼쳐진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토르'

‘토르’

2017년 하반기 마블의 기대작인 ‘토르: 라그나로크’가 시리즈 사상 최고의 대결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말 개봉하는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위기에 처한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해 마블 최초이자 최강 여성 빌런 헬라와 어벤져스 옛 동료인 헐크와의 대결까지도 불사해야 하는 토르의 위기를 다룬다.

CGV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토르: 라그나로크’ 메인 예고편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이 돋보인다. “내 망치를 잃었는데,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해”로 시작하는 토로의 대사부터 의미심장하다.  이와 함께 최악의 위기에 빠진 토르와 아스가르드의 운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자취를 감췄던 헐크의 등장과 토르와 헐크의 숙명적 대결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무한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로키(톰 히들스턴), 헐크(마크 러팔로), 헬라(케이트 블란쳇), 그랜드마스터(제프 골드브럼), 발키리(테사 톰슨) 등 ‘토르: 라그나로크’의 주요 캐릭터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마블 사상 최초이자 최강의 여성 빌런 헬라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의 변신과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시공간을 초월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투신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이어질 사상 최대 규모의 액션을 자랑한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마블 스튜디오를 총괄하고 있는 케빈 파이기는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마블 스튜디오는 22편의 작품을 통해 전력질주 해왔다. 3편의 ‘아이언맨’, 3편의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3편의 ‘토르’ 시리즈가 완성됐다”며 “이제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마블 영화의 세계관이 상당 부분 변하게 될 것이며 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강력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