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정소민 생각에 안절부절…근심가득 변씨 집안살이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 사진제공=iHQ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 사진제공=iHQ

KBS2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은 정소민의 고백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22일 방송되는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41회에서는 이준(안중희 역)의 내적 고민이 한층 깊어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안중희(이준)에 대한 마음으로 혼란스러운 변미영(정소민)은 계속해서 그를 피하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분노가 최고조에 이른 상태로 시종일관 가족들에게 삐딱한 반응을 보이던 안중희는 자신을 피하는 변미영에게 화가 났다. 결국 그는 ‘왜 대놓고 날 피하냐’며 몰아세웠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진심에 당황 했다.

이미 안중희는 아버지의 비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큰 충격에 빠져 시청자들까지 감정이입 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변미영의 갑작스런 고백이 더해지면서 그가 한층 복잡한 심경 변화를 겪게 될 것을 예감케 한다.

21일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안중희는 왠지 모를 쓸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가 들고 있는 신발은 변미영의 것으로 그가 왜 그녀의 신발 한 짝을 손에 쥔 채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키운다.

또 생각에 잠긴 둣한 표정에선 깊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그의 심정을 엿볼 수 있다. 이에 안중희와 변미영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준은 아버지의 신분을 밝혀내고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인 안중희의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김영철(변한수 역)과 정소민(변미영 역) 사이에 놓인 그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감정 열연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