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뮤직] ‘다이노소어’, EDM까지 섭렵한 악동뮤지션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 MV /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 MV /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아날로그 감성으로 듣는 이를 사로잡았던 악동뮤지션이 개성 강한 신곡 ‘다이노소어’를 공개했다.

악동뮤지션은 20일 오후 6시 새 싱글 ‘서머 에피소드(SUMMER EPISODE)’를 공개했다. ‘서머 에피소드’에는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다이노소어’와 ‘마이 달링’ 등 두 곡이 수록됐다.

악동뮤지션은 ‘다이노소어’로 처음 EMD 장르에 도전했다. 그동안 포크, 재즈 등 독특한 리듬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로 사랑을 받았던 악동뮤지션이 EDM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신곡 공개 전부터 관심이 쏠렸다.

악동뮤지션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는 ‘다이노소어’에서도 여전하다. 꿈에 나온 공룡 때문에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깨고 그로 인해 온 가족이 잠에서 깼던 기억을 EDM 장르로 표현했다. 마치 동화책을 보는 듯한 내용의 가사는 이수현의 청아한 보컬로 완성됐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다이노소어’는 이찬혁이 어린 시절 혼자 느끼고 견뎌야 했던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꿈속에 나온 공룡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이노소어’ 뮤직비디오에 반영됐다. 악동뮤지션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며 공룡의 흔적에 다가가는 남매의 모습을 동화적인 분위기로 연출했다.

지난 1월 음반 ‘사춘기(하)’ 발매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악동뮤지션은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