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신세경, 교통사고 당했다… 남주혁 절망 (종합)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하백의 신부 2017'

‘하백의 신부 2017’

tvN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과 신세경이 또 다시 엇갈렸다. 방송 말미 신세경이 교통사고를 당해 남주혁을 절망케 했다.

18일 방송된 ‘하백의 신부’에서는 하백(남주혁)이 소아(신세경)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소아는 하백에게 설렘을 느꼈으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소아는 비렴(공명) 때문에 목숨을 위협받았다. 하백은 그런 소아가 걱정됐다. 소아는 하백에게 따져 물은 뒤 “아빠 좀 만나게 해 달라. 왜 나한테 이런 짐을 떠넘겼는지 물어봐야 한다. 이 말 다하기 전까지 못 죽는다”고 화를 냈다.

하백은 소아를 잡은 뒤 “약속하지. 다신 우리 일 때문에 널 위험에 빠뜨리지 않게 할 것”이라면서 “지켜주겠다. 그게 신의 본분이다”면서 소아의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무라(정수정)와 비렴은 싸움을 벌이다 신석을 잃어버렸다. 하백은 두 사람에 “책임감이 없다”고 화를 냈다. 그렇지만 비렴은 “네가 좌표만 안 잃어버렸어도 문제될 건 없었다”고 대꾸했다.

하백과 소아는 더 가까워졌다. 하백은 소아에게 자동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소아는 운전을 못하는 하백을 위해 목적지까지 그를 데려다줬다. 소아는 신의 좌표를 찾고 있는 하백의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로 담았다.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었고 이 과정에서 스킨십이 발생하자 소아는 수줍어했다.

하지만 소아는 하백이 자신이 후예(임주환)에게 땅을 팔려는 문서를 갈기갈기 찢은 걸 보고 절망했다. “나한테 정말 왜 이러냐. 이게 얼마나 나한테 중요한 건데”라면서 “지켜준다기에 조금 기뻤다. 신의 본분이라기에 믿고 싶었다. 완전하지 않지만 당신이 말한 내 편이 생긴 줄 알았다. 어리석게도 오늘 조금 행복했다. 그게 분하다. 당신이 어떤 신인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소아는 그대로 하백을 떠났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소아에게 트럭이 다가왔고, 하백은 “윤소아”를 외치며 달려왔다. 소아는 트럭에 치인 듯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