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졸혼 권하는 시대, 행복한 새 인생의 시작?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리얼스토리 눈'

‘리얼스토리 눈’

MBC ‘리얼스토리 눈’이 졸혼(결혼을 졸업한다)을 다룬다.

18일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은 ‘30억 자린고비 아내 졸혼은 미친 짓이다?’ 편을 통해 우리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키워드인 졸혼과 함께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는다.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에는 연 매출 7억 원의고기집 사장님 명순 씨가 살고 있다. 명순씨가 39년간 일만 하며 모은 재산은 30억 원이다. 성공한 지금도 식당 의자를 붙여 쪽잠을 자고, 한 여름에도 부채에만 의지하는 자린고비 명순 씨는 이제 행복을 찾고 싶다.

명순 씨는 오랜 시간 함께했지만 상반된 가치관으로 다툼이 잦았던 남편과 졸혼을 결심하고 자신을 가꾸기 시작했다. 화원에 들르고 스포츠 매장에 가는 평범한 일상이 명순 씨에게는 큰 일탈이다. 최근에는 몸짱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위가 운영하는 헬스장에 출근 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과연 졸혼은 각자의 삶을 인정하며 부부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해결책일까, 이혼을 피하기 위한 미봉책일까. ‘리얼스토리 눈’은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